5.0
추천 0
먹기에 편하고, 맛도 순한 건강입니다.^^
말린 생강을 건강이라고 하지요. 저는 홍화차를 자주 끓여 먹고, 생강을 곁들여서 끓입니다. 가을 햇생강이 나오면,1년 정도 먹을 양을 절편 모양으로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마다 꺼내서 먹습니다. 작년에는 조금 적게 샀는지일찍 떨어져서, 건강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양이 적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햇생강 1KG이상의 가격인데, 중량이 300g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물에 넣고 끓여보니, 엄청나게 불어나네요.^^ 이정도로 부풀어오를지는 생각을 못했습니다.용량은 300G이지만, 햇빛에 말리고 수분이 증발되면서 쪼그라들었을테니까. 건강300g이 나오려면, 1kg이상의 햇생강을 말려야 비로소 제품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햇빛에 말리는 수고로움을 생각하면,합리적인 가격입니다. 건강이 필요하신 분에게는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생강차를 생각하시면 정확하게 사시실 권합니다. 보통 생강차하면, 꿀에 재서 매운맛과 단맛을 기대하시는데, '건강'의 경우에는물이나 국에 넣어서 끓여서 우려내야 하기에, 저장용 생강차로는 만들 수 없습니다. 상식이겠지만요...^^또한 말린 생강은 확실이, 매운맛이 덜합니다. 약성이 떨어진다기 보다, 햇빛에 말리면서 독한맛이 중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십시오.저처럼, 그냥 약수물에 생각을 끓여서 생강물을 드실 생각이거나, 다른 차를 끓일 때 생강도 함께 우려낼 목적이라면, 건강이 좋습니다.햇생강을 씻고, 절편 모양으로 장만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고, 저장도 편합니다. 필요할 때마다 지퍼백을 열어서 몇조각 넣으면 되니까요.오랜 시간 보관도 쉽고, 끓여먹기도 편한 '건강'후기였습니다. 건강드시고 건강해지십시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