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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은 역시 영천산입니다.
매일 한잔씩 마시고 있는 감잎차입니다. 비타민제를 따로 복용할 필요 없는 완전체입니다.저희 집은, 감잎차는 그 해 가을에 수확한 신선한 것을 골라서 일년간 먹을 양을 삽니다.티백으로 나오는 감잎차의 경우, 내용물의 신선도를 확인하기 힘들고, 가격이 비싸지요.그리고, 티백보다, 잎을 직접 넣어서 끓여마시는 게 위생적입니다.^^ 감잎차도 믿고 구매하는 두손애 약초에서 구입해봤습니다. 투명 포장이라 내용물을 직접확인할 수 있는데, 아주 신선합니다.감잎차를 오랜 기간 복용했기에, 눈으로 보면, 좋은 감잎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잎자체가 크고, 시들하지 않습니다. 감잎 자체가 바스락 거리는 느낌이 들기에, 전부 시들해 보이지만,안좋은 감잎과는 구별이 됩니다. 잘 부셔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시에 사시는 분은, 감잎이라 하면, 감에 붙은 꼭지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그게 아니라, 감에 달린 꼭지 말고,가지 마다 감잎이 자라고, 그걸 약으로 쓰는 겁니다. ^^ 감에 붙은 잎이 더 좋을 거라 착각하시지만, 감 열매에 영양분이 몰리기 때문에, 열매가 아닌 가지에 붙은 것만 약성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물 2리터에 감잎 한줌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고 주전에에 중불로 끓이다가, 약불로 1시간이상 다려서 마십니다.티백으로 복용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데, 오랜 시간 달이면 흰가루 같은게 물에 뜨는게 보이실 겁니다.그건, 농약이나 기타 불순물이 아니라, 감잎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잎이 신선하기에, 3봉지를 묶음 할인 받아서 마시고 있습니다. 유효기간 안에 마실 양이기만 하면 됩니다. 경북 영천의 감잎은 알아주고, 경험상 감잎이 신선하기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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