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돼지감자와 겨우살이를 주문하고 다먹어가서 이번에 두번째 주문하네요

엄마가 먼저 지난번 거기서 겨우살이랑 우엉 주문해라 하시더라구요

다음날 바로 배송도착했고 보니 지난번과 달리 포장재질이 바뀌었고 포장봉투의 크기가 좀 작아졌네요

저희는 처음에 냄비에 끓여먹다가 이제는 그냥 전기포트에 넣어서 끓여먹는데

하루에 종이컵반컵에 물 2L 끓여먹어서 300그람으로 4개월 넘게 먹었어요

그리고 작은통에 덜어와서 사무실에서도 물에 우려먹고있어요~

겨우살이 시키면서 볶은우엉도 함께 시켰는데 볶은 우엉이 아닌 옥수수대가 와서 당황했지만

다음날 바로 보내주시고 옥수수는 회수해가셨네요

다만, 본인의 잘못은 아니지만 전화받으신 분께서 사과의 말씀조차 없이

내일 택배반품기사 보낼테니 반품해주시고 우엉은 오늘 다시 보내겠다고 하시니

두손애약초에 대해 가졌던 이미지들이 좀 실망스러워서 아쉬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