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동남아 여행갔을때 쇼핑코스에 포함되어있어서, 노니라는 열매를 알게되었어요

그땐 직접 과육을 만져보고 먹어본탓에, 향과 맛에 놀래서 아무리 몸에 좋다해도 먹을 엄두가 안났거든요

시궁창냄새ㅠㅠ 우유썩은듯한 역한 향에 오히려 속이 안좋을 정도였던 기억이 있어요 ㅠㅠ

하지만, 이번에 두손애약초에서 나온 "순수노니주스"는 발효액이라 먹기좋게 나왔다길래

한병 주문했어요ㅎㅎ 혹시 몰라서 한병 주문했는데,
아주 약간 그 특유의 노니향은 살짝 남아있지만 원액 그대로 먹어도 거부감없이 괜찮네요ㅎㅎ

다 마시면 다음번에는 세트로 주문해야겠어요 >.<

파극천, 해파극 이란 이름으로 동의보감에도 등록되어 있을정도로 아주 효능이 좋고, 귀한 열매라고 합니다

※ '파극천' : 기운이 하늘끝까지 이른다

※ '해파극' : 기운이 바다끝을 찌른다

아침식전에 30ml 한컵씩 마시고 효과있으면 후기 또 남길께요ㅎㅎ